C&A 논술

초등부

선정도서

레미 할머니의 서랍

레미 할머니의 서랍

지은이
사이토 린, 우키마루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할 일을 다했다고 쓸모없는 건 아니에요!”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작은 물건들의 사랑스런 이야기

보석처럼 예쁜 초콜릿을 담았던 작은 상자, 단맛으로 가득했던 사탕병, 고소함으로 행복을 전했던 쿠키 깡통, 한때는 따뜻한 스웨터였던 털실, 꽃다발을 아름답게 갈무리했던 리본까지 제각각 멋진 역할을 해내고 이제는 쓸모없어진 자신들의 모습 때문에 쓸쓸해하던 빈 용기들은 레미 할머니를 만나면서 다시금 너무 멋진 제 역할을 갖게 된다. 『레미 할머니의 서랍』은 요즘처럼 많이 생산되고 소비되고 또 그만큼 버려지는,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세상에서 어쩌면 용도를 다해 보잘것없어 보이는 물건들이 다시 소중하게 쓰이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사랑스런 그림과 함께 담은 그림책이다.